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최근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서 사랑의 집 기공식을 가졌다.
해피타트의 이번 사랑의 집짓기 행사는 지난 2007년 팔공산 자락 사랑마을 2동 5세대에 이어 4번째다.
공사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며 올 연말께 입주할 사랑마을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입주 조건은 현재 대구 및 인근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정으로 500시간 정도 사랑의 집짓기 건축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남보수기자 nb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