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8월31일까지 여름철·우기 해상안전사고 예방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다중이용선박 및 시설물에 대해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항해경은 8일 썬플라워호 등 다중운집 시설물을 대상으로 포항지방해양항만청과 한국해운조합,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과 합동 일제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일제점검에서는 긴급구난통신망 관리·운용실태, 소화설비, 구명장구 등 인명구조장비 관리 실태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된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