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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발상지 설명회

조윤행기자
등록일 2009-06-08 20:05 게재일 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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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 새마을 아카데미는 지난 5일 청도군 새마을지회 영상실에서 박영근 편찬위원장과 최진근 경운대학교 아카데미원장, 이준호 청도군새마을지회장, 박순열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새마을운동 37년사’ 새마을운동발상지 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박영근 편찬위원장의 새마을운동 37년사 추진 경과보고에 이어 새마을운동발상지와 관련해 1969년 당시 김봉영 지도자와 박종태 전이장, 향토사학회 박윤제 등의 증언으로 진행됐다.

특히 1968년부터 1972년까지 전 청와대 사정담당 비서실에 근무했던 이경희 사회학 박사는 “1968년 8월초 박정희 전 대통령이 수해지역 현지순방시 특별열차에 수행원으로 동승했으며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신도주민들을 박 전 대통령이 격려한 사실 있다”며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는 신도마을이고, 시범마을은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 마을로 정리하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고 증언을 했다.

/조윤행기자 yhcho56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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