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씨가 평소 불면증으로 수면제를 복용해 왔다는 유족들의 진술과 유서가 있는 것 등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보다 앞선 오전 5시10분께 남구 대도동 한 초등학교 미끄럼틀에 전선으로 목을 감은 채 누워있는 신원 미상의 한 여성을 주민 김모(64)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파악을 위해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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