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국악단은 6일 정하동 낙동강변 귀래정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펼쳐질 이번 행사에서 이 특집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조선시대인 1586년 유월 초하룻날 남편 이응태를 위한 원이엄마의 사부곡이 쓰여진 날을 기념해 안동국악단이 특집으로 기획했다.
특히 ‘행복한 부부’라는 주제의 부부학이 공개강좌로 준비돼 무료로 펼쳐진다.
방송 등을 통해 부부학 전문가로 알려진 장성욱씨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해 놓치면 안 되는 것들, 대화에 있어서 반드시 피해가야 할 것들, 부부갈등 해소의 효과적 방법 등을 강의한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