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과 다양한 관광정보교류 등을 위한 것으로 안동시는 다양한 홍보방안을 준비했다.
관람객 탈 쓰고 사진찍기, 가족과 함께 하회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비롯해 한지로 제작한 대형 양반탈을 선보임으로써 탈의 도시 안동을 알린다.
또 안동관광 관련 퀴즈행사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며 투호놀이도 준비해 안동 부스로 관람객을 모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특산품 안동한지와 류충현 약용버섯, 하회탈,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산약 등을 전시해 지역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람회에는 국내 16개 광역자치단체 및 해외 60여개 국가가 참여해 48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약 1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시는 이번 홍보가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