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난해 연말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덕천리 일원 1만1천231㎡에 조성하는 이 사업은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며 이달 중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축구장 1면, 족구장 1면, 게이트볼장 1면, 조깅로 265m, 관리동 1동,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이와함께 사업비 98억 5천여 만원을 들여 천포리 일원 44만683㎡에 조성중인 건천 운동장 조성사업도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연말 준공예정인 이곳은 축구장 1면을 비롯한 육상트랙 6레인, 족구장 3면, 농구장 1면을 갖춘다.
또한 부대시설로 본부석 1동과 관람석 목재스탠드 870석, 체력단련장 2개소, 25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 잔디광장 및 쉼터, 산책로 500m, 녹지조경시설을 갖춰 웰빙시대에 걸맞는 건강욕구 충족의 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