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지난 1월 9일자로 의료원장 퇴임 이후 진료부장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함에 따라 행정경험과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했다.
김 원장 임명으로 4일부터 정상적인 운영체제로 돌입하게 되었으며 지난 4월에 신축병동 개관으로 현대화된 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
경북도는 이번 의료원장 응모자의 경우 대구·경북, 경기도에서 의료인, 경영인 등 4명이 응모해 지방의료원설립및운영에관한법률에 따라 외부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임명된 것으로 밝혔다.
한편, 김 원장은 행정경험과 의료인으로서 전문성, 혁신의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인교기자 igseo430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