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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원내직무연수'로 NIE 활성화 돕는다

윤희정기자
등록일 2009-06-05 19:56 게재일 20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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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는 신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신문활용교육(NIE)을 활성화하기 위해 교원 원격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원 원격직무연수는 7월20일부터 8월30일까지 두 차례(1차:7.20∼8.9, 2차:8.10∼8.30)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8일부터 협회 홈페이지(www.presskorea.or.kr)나 티처빌 원격연수사이트(http://kan.teacherville.co.kr)를 통해 하면 된다. 각 차시별 참가인원은 400명이며, 참가비는 2만원이다. 연수를 수료한 교사는 교육공무원 승진 규정에 따라 2학점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연수과정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품질 인증을 받았으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읽기와 쓰기 능력을 키우는 NIE’(7개 차시)와 ‘논술 능력을 키우는 NIE’ (8개 차시) 두 영역으로 나눠지며, 총 15차시 30시간이다.

올해는 특히 집합연수도 한차례 갖는다. 집합연수에서는 강사가 직접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소개하고 수업시연도 실시한다. 집합연수 장소 및 세부일정은 추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협회에서 발행한 ‘NIE 가이드북’과 ‘학교수업모델 알아보기’ 등 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강의는 지역 교육청과 교육연수원, 신문사, 대학, 교육방송 등에서 NIEㆍ논술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부 한국 NIE 위원회 부위원장(동북고 교사)이 맡는다. 문의 1544-7783.

/윤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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