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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참여 서천~공주 고속도로 개통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6-05 20:06 게재일 200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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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사업에 참여한 총 연장 61.4km 규모의 서천∼공주 고속도로가 지난 5월 28일 개통됐다. 〈사진〉

포스코건설은 총 사업비 968억원, 연장 길이 10.24km 규모의 서천∼공주 고속도로 4공구 사업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 창립이래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단독으로 수주한 것으로 지난 2001년 12월 착공에 들어가 7년 6개월만에 완공됐다.

서천∼공주 고속도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된 동서천 분기점을 출발해 부여와 청양을 거쳐 당진∼대전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서공주 분기점까지 총 연장 61.4km이다. 총 사업비는 9천555억원이 투입됐다.

한편, 이번 개통으로 서천∼공주간은 78.7km에서 17.3km가 줄어 주행시간이 1시간 20분에서 4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됐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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