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임 검찰총장 5일 사표 수리

연합뉴스
등록일 2009-06-05 21:40 게재일 2009-06-05
스크랩버튼
이명박 대통령은 4일 임채진 검찰총장의 사의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대통령이 5일 오전중 임 총장의 사표를 공식 수리할 것으로 안다”며 “임 총장의 이임식은 5일 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5일 오후 임 총장의 퇴임식이 대검청사에서 개최되며 당분간 문성우 대검 차장이 총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청와대는 임 총장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할때까지는 검찰총장을 맡아야 한다고 설득했으나 임 총장의 사의를 꺾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