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 열리는 특강에서 유종하 총재는 ‘바뀌는 국제정세와 이웃사랑’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변화를 예측할 예정이다. 유 총재는 1957년 동아통신 기자를 시작으로 1959년 외무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영국 공사, 주EU 대사 겸 주벨기에 대사, UN대사를 거쳐 외무부 차관, 장관 등 정부 요직을 거쳤다.
이번 명사초청 특강에는 안동뿐 아니라 인근 시군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다음달 특강에 경제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자는 뜻에서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유명한 박경철 원장(신세계연합병원)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