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규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김완수(무안군청)에게 허리치기를 성공하며 2-1로 이겼다. 34세로 이미 전성기가 지난 것으로 여겨졌던 박용규는 국가대표인 김완수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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