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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 첫삽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6-04 20:15 게재일 200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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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4일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경북도는 4일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산업단지 현장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기공식을 한다.

김천 일반산업단지는 2008년 8월 산업단지 지정을 받고 2009년 1월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일원에 김천혁신도시와 연계해 1천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011년 준공 목표로 80만5천㎡(24만평)정도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이에 경북도와 김천시는 음·식료품, 조립금속, 기타 기계 및 장비, 전자부품, 영상·음향·통신장비, 기타 운송장비 등을 중점적으로 유치키로 했다.

입지여건은 경부고속도로 김천 IC 및 김천역과 4km, KTX 김천역사 예정지로부터 6km, 대구공항으로부터 45km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어 산업용지의 안정적인 공급이 예상된다.

따라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연간 총생산액 1천400억원과 1천여명의 고용창출로 신규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더 기여하게 된다.

경북도는 김천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시작으로 산업단지를 조기에 추진해 기업이 원하는 산업단지 공급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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