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대구시당은 3일 오후 7시 대구 달서구 장기동 대구비정규노동센터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진보신당 부설인 대구비정규노동센터는 앞으로 최저 임금 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르바이트 청소년 문제 해결과 해고 및 산업재해와 관련한 각종 상담, 노동기본권 교육과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비정규노동센터 홍석완 소장은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에 시달리는 비정규 노동자와 여성 노동자, 영세 사업장 근로자들의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