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3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들 9명에 대한 원내부대표 인준안을 가결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나라당은 당헌 및 당규상 기존 9명으로 되어 있는 원내부대표단을 13명으로 늘린다는 데 합의하고, 한달 후 개최되는 전국위원회에서 김동성, 장제원, 황영철, 박보환 의원 등을 원내부대표로 추진키로 결정했다.
다만 당헌과 당규가 개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운영위원회의 자격을 부여키로 하고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이를 인준키로 했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