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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번천, 세계에서 가장 잘 버는 슈퍼모델"

연합뉴스
등록일 2009-06-01 19:48 게재일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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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의 슈퍼 모델 지젤 번천(29)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 선정 ‘세계에서 가장 많이 버는 슈퍼모델’로 뽑혔다고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닷컴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르사체, 크리스찬 디오르, 트루 릴리전, 에벨 등의 모델로 활동 중인 번천은 지난 1년간 막강 경쟁자인 독일 출신 하이디 클룸(36) 보다 900만 달러를 더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이트는 “번천은 지난 12개월 동안 2천5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클룸은 1천600만 달러를 벌었다”면서 “3위를 차지한 브라질 출신의 아드리아나 리마는 같은 기간 800만 달러를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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