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번 주는 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고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도 낮 최고기온 26∼28도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유지하다 화요일인 2일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치솟아 무덥겠다.
하지만 이 더위는 3일 남해상으로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려지면서 다시 평년 수준을 유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1∼2.5m로 먼바다에서 높게 일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밤과 낮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므로 건강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