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은행 "환전ㆍ송금 수수료 깎아드려요"

연합뉴스
등록일 2009-06-01 19:52 게재일 2009-06-01
스크랩버튼
은행들이 해외 여행객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환전과 송금 때 수수료를 우대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30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해외여행, 유학, 어학연수, 이주 등을 준비하는 환전·송금고객을 대상으로 ‘서머드림 환전, 송금 페스티벌’을 연다.

이 기간 환전 또는 송금하는 고객은 거래 금액에 따라 최고 70%까지 환전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다.

또 미화 300달러 이상의 외화 환전(여행자수표 구입포함)고객과 미화 1천 달러 이상의 해외송금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테마 아쿠아파크 입장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미화 300달러 이상의 환전 고객에게는 해외여행자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미화 1천달러 이상은 항공마일리지 적립 등의 혜택을 준다.

농협도 6월1일부터 3개월간 외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 환전·송금수수료는 기본 50%, 최대 70% 우대해준다.

또 환전 500달러, 송금 1천 달러 이상 거래 고객 가운데 51명을 추첨해 100∼200달러가 적립된 ‘트리플 외화자유적립예금’을 주고 100명에게 우리농산물 상품권(각 5만원)을 증정한다.

/연합뉴스

종합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