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소규모요양시설은 가정 봉사원 파견센터 어르신들께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문화생활을 즐기게 하고 삶의 활력소와 즐거운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아름다운 동행’ 나들이 행사는 충북 단양군에 있는 충주호를 찾아 유람선 관광을 즐기고 예천 온천에서 온천욕으로 피로를 풀었다.
예천 소규모노인요양시설 이창환 원장과 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여행을 위해 참가 어르신 전원을 여행자 보험에 가입시켰다.
또 어르신 5명에 1명씩의 인솔자를 편성해 여행시 안전에 만전을 기울였으며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휠체어를 준비하는 등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울였다.
이창환 원장은 “짧은 일정이지만 참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생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