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촬영대회에는 전국에서 312명의 사진작가들이 참가해 612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지난 24일 한국 사진작가협회에서 위촉한 공인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입상작품 120점을 선정하게 된 것이다.
최우수상인 금상에는 새싹 핀 참나무 고목에 외출 나온 사슴벌레를 배경으로 한 지역출신 이철재씨의 작품 ‘봄의 산책’이 영광을 차지하했다.
이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6월 3일 정례조회시에 시상할 계획으로 있으며 수상작들에 대하여는 별도의 전시를 통하여 예천 곤충연구소를 널리 홍보하고 생태 체험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관람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