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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백화점, 이벤트로 고객 마음 뺏어

이곤영기자
등록일 2009-05-29 20:05 게재일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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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백화점들이 각종 기획이벤트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구지역 백화점들이 리뉴얼 그랜드오픈 계획과 샌들·핸드백 대전, 난치병 학생돕기 자선 대바자회 등 각종 기획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백프라자 리뉴얼 공사 한창

대백프라자점이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층별 공사구간을 5단계로 나누어 리뉴얼 공사를 진행중인 대백프라자점은 8층 골프/아동·유아관을 시작으로 7층 남성 의류관, 5층 여성 의류관, 9층 생활·가전관 등 순차적인 리뉴얼 공사를 통하여 오는 8월 리뉴얼 그랜드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27일 새롭게 선보인 여성의류매장은 기존의 4·9층에서 운영되었던 여성 영캐주얼 파트를 5층으로 통합하고 고급 란제리 브랜드를 도입, ‘고감도영패션 · 란제리전문관’으로 변신하고 스넥바, 어린이소극장 등 영패션과 관련된 휴게공간을 확대해 고품격 패션 백화점의 이미지를 높이고 쇼핑의 편의를 높여주게 된다. 특히 이번 여성의류매장 새 단장에서는 클럽 모나코, 액세서라이즈, 스티브매든, 엠포리오아르마니 언더웨어 등 18개 브랜드가 새롭게 선보이고 신규/새단장 오픈하는 매장에서는 브랜드별 사은품 증정 및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27∼31일까지 경품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제1회 샌들·핸드백 대전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31일까지 여름철의 필수 아이템인 샌들과 여름용 핸드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제1회 샌들·핸드백 대전’을 진행한다. 지하1층 전관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미소페, 탠디, 고세, 소다 등의 유명 구두 브랜드와 러브캣, 더블엠 등의 인기 핸드백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핸드백 3/5/7만원 균일가전’를 비롯해 ‘샌들 1천족 5만원 초특가’행사 등 다양한 할인행사와 선착순 행사가 마련돼 있다.

상인점에서도 31일까지 미소페와 소다의 남성화와 여성화 등의 캐릭터화를 균일가에 판매한다.

▲동아백화점 난치병 학생돕기 자선 대 바자회

동아쇼핑점은 27∼31일(수성점, 강북점, 본점, 구미점은 29∼31일)까지 난치병 학생돕기 자선 대 바자회 행사를 진행한다.

화성산업(주) 동아백화점 주최, 대구시교육청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난치병으로 힘들게 생활하는 우리 지역의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동아쇼핑점은 북편 야외 주차장에 특설행사장을 열고 여성의류, 남성의류는 물론 골프, 아웃도어,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전 상품군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여성의류 바지/재킷/풀오버는 1만원∼3만원부터, 남성의류 드레스셔츠/넥타이/바지 5천원∼1만원부터, 스포츠의류 티셔츠/바지/조끼/점퍼 7천원∼1만원부터 판매한다.

/이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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