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군 역사이래 가장 경사스럽고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도청유치를 기념하고 군민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발전의 상징으로 삼는 도청유치 기념누각 명칭을 공모한다.
군은 예천읍 백전리 산 53-9번지 흑응산 정상에 10억원의 예산으로 한식 철근콘크리트 누각 1동(3층, 연면적 163.63㎡)을 건립하고 있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6월30일까지 기념누각 명칭을 공모하고 있다.
누각 명칭에는 도청유치를 기념하고 충효의 고장, 양궁의 메카, 전통과 유서 깊은 고장, 활·곤충·별의 고장 등 지역 특색과 수주·보주·양양 등 지명 유래, 흑응산·남산·봉덕산·학가산·한천·내성천·낙동강·석간천·삼강 등 지형을 참고해 도청소재지와 지역의 화합 발전 등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명칭을 별도 공모 제출서식에 의거 제출하면 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