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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조기집행 우수기관 선정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5-28 20:36 게재일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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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에 대한 4월말 기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원, 경상북도 시책추진보전금 1억원 등 총 4억원을 지급받게 됐다.


영주시의 2009년도 재정규모는 4천645억원으로(이월사업 포함) 이 중 상반기에 90% 이상 발주와 60% 이상의 자금 집행을 목표로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모든 예산을 조기 발주 및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시는 이병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반’을 지난해 말 구성해 집행사항의 매주 점검과 이월사업을 법정기한보다 17일 빠른 1월13일 확정하고 지난해 말 12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편성, 소규모 사업 334건 사업비 50억원에 대한 설계를 2월말 완료해 3월부터 전면 발주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공공자금의 조기 집행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며 발주된 사업 등이 부실공사가 되지 않도록 공사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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