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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전국유림지도자대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5-28 20:36 게재일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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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국민체육센터와 영주선비문화수련원 일원에서 27, 28일 이틀간 2009 전국유림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234개 향교전교, 유림회장단, 전국 유도회 성균관장단 등 총 1천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비정신을 함양한 학술대회, 만찬 대동의 밤, 유림 자질 향상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2009 전국유림지도자대회를 개최한 영주선비문화수련원은 지난해 10월18일 영주시가 개원하고 현재 성균관이 위탁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현대적 유교문화의 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는 “선비문화수련원을 우리나라 최고의 인성교육장으로 만들기 위해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인성과 예절에 관한 최고의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만들어 예의바른 인간을 양성해 사회의 풍속순화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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