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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암 조기검진 주민교육

정안진기자
등록일 2009-05-28 21:26 게재일 20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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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서는 인구 및 질병구조의 변화에 따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암 조기검진 주민교육을 실시 했다.


<사진>


최근 예천군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암 검진 대상자와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동병원 가정의학과 최희철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암 검진의 중요성과 암 예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했다.


예천군의 전체 사망자 중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18%로 노환 28%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질병으로 인한 사망 중 24%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암에 대한 교육의 교육 필요성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여 암 예방과 암 조기검진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시키고 암 조기 검진율을 높여 암 조기 발견과 암 사망률 감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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