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상생협력과 서면계약문화 정착 캠페인 선포식’에서 공정거래협약 우수기업으로 표창을 받았다. 〈사진〉
포스코건설은 하도급 공정거래 이행실적 평가에서 A등급(90∼95점)을 받아 건설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포스코건설은 하도급대금을 100% 현금성 결제수단으로 지급하고, 납품대금도 183개사에 대해 289억원을 인상해 건설사 중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침체된 건설경기에도 불구하고 건설사 중에서 유일하게 24개사에 대해 68억원의 자금을 협력사에 지원했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