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표사로 참여
포스코건설이 한국토지공사에서 발주한 공촌하수처리장 증설 및 고도처리시설 턴키(Turn Key)사업을 수주했다. 〈조감도〉
포스코건설이 대표사로 40%의 지분을 갖고, ㈜태영건설(20%), ㈜금호건설(15%), 고려개발㈜(15%), 한양건설㈜(10%)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청라지구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지구 내 위치한 기존 일처리능력 2만6천t 규모의 공촌하수처리장을 시설용량 6만5천t 규모로 증설하는 것으로 하수발생량 증가에 대처하고, 처리수의 수질개선을 위한 2만6천t 규모의 고도처리시설을 도입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포스코건설이 설계, 설비공급, 시공, 시운전까지 턴키로 수행하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3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