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영주시장, 시립양로원 만수촌서 특강
영주 시립양로원 만수촌에서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부설노인대학생 및 시설 입소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김주영 영주시장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대한노인회영주시지회부설 노인대학의 요청으로 다락원실버텔 개원식에 맞춰 실시됐다.
김 시장은 특강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 되돌아보기,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의 특징, 급변하는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영주는 어떻게 변해야 하나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하고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이 중요한 몫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노인들이 대접받고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노인복지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하고 영주시민은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시 전체를 평생학습장으로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