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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반 파견 등 '국ㆍ도비 확보' 올인

장병욱기자
등록일 2009-05-27 20:30 게재일 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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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증가하는 재정수요에 대비한 가용재원 확보 방안을 강구키 위해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경북도와 중앙부처에 특별반을 수시로 파견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올인했다.


시는 지난달에 이어 지난 25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 주재로 국장을 비롯한 간부 30여명의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국·도비 확보 및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에 앞서 국도비 확보를 위해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지난 21, 22일 김영석 시장을 비롯한 특별대책반 10여명은 정희수 국회의원과 함께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지역 국책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영천지역 주요 국책사업은 국가정책사업인 4대강 권역 물길 살리기 사업인 금호강 에코-트레일 조성, 승마랜드 조성, 영천문화생태공원조성사업 등 5개 사업, 6천550억원이 투입된다.


또 3대 문화권 기반조성사업(보현산 미래랜드, 호국평화공원 등) 6개분야 13개 사업에 1조8천510억원이다.


/장병욱기자 bwja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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