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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한민국 요리경연대회 대구보건대 참가자 전원 수상

서인교기자
등록일 2009-05-27 22:11 게재일 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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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이 국내 유명 요리대회에 참가해 금·은상을 수상했다.


26일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 요리대경연대회’에서 호텔외식조리계열 학생 5명이 참가해 금상 2명, 은상 3명을 차지하는 등 참가자 전원이 최고상을 휩쓸었다.


김강진(21·2년)학생은 ‘양식 해산물3코스’ 부문에서, 신성란(19. 여·2년)학생은 ‘양식 육류3코스’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또 류지영(19·여·2년)학생은 ‘양식 가금류 3코스’부문에서, 주재범(21·2년)학생과, 장지영(21· 여·2년) 학생은 ‘한식 창작요리’부문과 ‘한식 다과상’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차지했다.


금상인 김강진 학생은 복분자소스를 곁들인 거위간케잌 에피타이저와 호박과 브렌디소스를 곁들인 바닷가재 메인요리를 선보였는데 서양과 한식재료를 절묘하게 조화한 퓨전요리로 맛과 독창성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한식ㆍ양식ㆍ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한 신성란 학생은 우유를 곁들인 랍스타파스타 에피타이저와 백김치를 곁들인 한방 양갈비 메인요리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사)조리기능장려협회 등이 주최하고 노동부와 농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요리대경연대회’는 올해 대회에 800여 팀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서인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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