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 16개사가 참여하는 ‘2010 S/S 시즌 한국유행섬유 전시회’가 6월1∼2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다.
참여업체는 대구시와 한국패션센터의 지원을 받게 되며, 전시기간 중 한국패션센터는 현지의 바이어, 디자이너 및 기획 MD를 초청한 2010 S/S 시즌 소재 트렌드 설명회를 ‘안정성’을 주제로 트렌드 맵 전시와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유행섬유전시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봄·여름, 가을·겨울 시즌 2회에 걸쳐 신제품을 제안하고 있으며, 특히 같은기간 진행되는 대학생패션위크 중 주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현주기자 s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