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읍의 한 벨리댄스 학원이 최근 이전 개업을 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농산물을 기탁받아 오천읍에 기탁,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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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덕리 유미벨리댄스학원 김유미 원장은 이달 중순, 학원을 이전하면서 지인들로부터 화환 대신 백미 20포를 기증받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최근 오천읍에 기탁했다.
김 원장은 “학원을 이전하면서 지인들에게 화한 대신 이웃돕기 농산물을 기증받고 싶다는 뜻을 밝혔었다”며 적지만 소외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승희기자 shcho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