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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도청이전지 확정 1주년 기념행사

이임태기자
등록일 2009-05-27 19:56 게재일 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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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예정지 확정 1주년을 맞아 경북 새 도읍지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먼저 28일과 29일 국학진흥원에서 경북도 주관으로 도청이전추진 관련공무원, 대한주택공사, 한국토지공사, 경북개발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이전 신도시 건설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29일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는 대한지리학회가 주관해 ▲신도청 소재지의 문화생태 환경도시 조성방안 ▲경북도청 신도시와 중부권 및 행정복합도시와의 연계방안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건설에 따른 기존 도심 공동화 방지 방안 등에 대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또 다음달 7일에는 도청유치 1주년 기념으로 안동시 생활체육회 등산연합회가 주관하는 검무산(문학산) 등반대회도 예정돼 있다.


8일에는 경북도의회 도청이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현준)가 검무산 등 예정지를 답사하고, 신도시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애로사항 등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같은 날 안동시민회관에서는 신도청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한국예총 안동지부의 도청이전 확정 1주년 축하 음악회도 열린다.


/이임태기자 lee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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