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 경주시청 시장실에서 한수원 본사 이전과 관련된 간담회가 비공개로 열렸다.
이날 정수성 국회의원, 백상승 시장, 최병준 시의장, 김준수 한수원㈜ 경영관리본부장, 경주시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영우 경주시 국책사업단장은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 공론화, 한수원 복합타운 조성 등 당면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이날 양측은 한수원 본사 도심이전에 앞서 동경주 주민들을 설득한다는데 의견을 일치시켰다.
본격적인 공론화는 오는 6월 초에 다시 회동키로 했다.
/윤종현기자 yjh09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