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반상회보에 특집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깊이 알기’를 지난 25월부터 12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연재한다.
군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삼국유사에 대한 군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재는 ‘군위와 삼국유사의 첫 만남’이라는 글을 시작으로 삼국유사의 산실 인각사, 저자 일연스님은 어떤 분인가, 삼국유사 재미있게 보기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박영언 군수는 “이번 특집연재가 우리민족의 역사가 기록된 삼국유사와 그 집필지인 군위군에 대한 군민들의 자부심이 더욱 고양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데 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