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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내년 국비확보 사활 걸었다

심한식기자
등록일 2009-05-26 20:42 게재일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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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경북도민체전을 성공을 발판으로 경산시가 지역개발에 필요한 2010년도 국가지원 예산 176건 2천200억 원의 확보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시는 역점사업인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조성의 2010년 완공을 위해 균특예산이나 관광진흥기금의 지원 협조를 위해 지난 4월14일 최병국 시장과 김찬진 주민생활지원국장 등이 문화관광체육부 제2차관실을 방문하는 등 국가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기획단을 구성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10년 경산시의 주요사업은 삼성현 역사문화공원조성을 비롯해 대구도시철도 2호선 경산연장, 남천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하양 공설시장 현대화사업 등 국비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경산시는 이들 사업의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최병국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과장이 중앙 각 부처를 찾아다니며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집중 설명하고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해 일부 지원 약속과 지원 검토를 약속받기도 했다.


최병국 시장은 “경산역사에 도민체전 개최라는 금자탑을 세웠듯이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살기 좋은 행복도시 경산건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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