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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관총체벌레 · 병해충 방제

곽인규기자
등록일 2009-05-26 20:36 게재일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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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고품질 상주곶감의 원료감 생산을 위해 감관총체벌레와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생육초기의 따뜻한 날씨 때문에 감 개화기가 3-4일 정도 앞당겨 졌고 이에 따라 감관총체벌레 또한 조기발생이 예상된다. 감관총체벌레는 1년에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감나무와 과수원 근처의 소나무, 참나무 등의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하다 4월말에서 5월초에 감나무로 옮겨와 전개한 어린잎을 세로로 말고 그 안에 알을 낳는다.


부화한 유충과 다 자란 성충은 어린 감잎과 어린 과실을 가해하는데 방제 적기는 경미한 피해 잎이 보이기 시작하는 전엽 5-6매 때와 첫 번째 성충이 나타나는 6월 중하순 경이다.


/곽인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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