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방역소독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25일 무양청사 강당에서 담당자 교육과 함께 발대식을 했다.
발대식은 보건지소 담당요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낭독하고 방역소독교육, 방역장비가동 시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방역소독업무를 전염병예방에 최종 목표를 두고 방역소독업무를 추진하되 소독방법을 준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면서 민원발생을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우철구 보건소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모기가 예년보다 일찍 기승을 부리고 있어 조기방역이 필요하다”며 “25일부터 조기방역에 들어가 10월까지 방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