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업단지 총무부서장으로 구성된 산업단지경영지원협의회(회장 김호현 (주)미래하이텍 관리팀장)는 지난 23일 구미시 선산읍에 소재한 성심양로원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산경협은 현재 구미산업단지 입주기업체 총무(인사)부서장 4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산업·노사동향 등의 정보를 교류하고 인사·노무관리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있다.
지난 2002년에 창립한 산경협은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정기적인 취업박람회를 개최, 매년 5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고, 이들이 취업한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시로 면담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호현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지역주민으로써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기도 하다”면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