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5일 저탄소 녹색성장 정부정책 추진을 위한 온실가스(CO₂)줄이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6월부터 11월까지 에너지 사용 표준기준량을 조사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에너지 사용량과 비교해 절약한 에너지량을 확인하게 된다.
포항녹색소비자연대와 푸른포항21추진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공공요금이 일괄부과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사무실의 협조를 받아 전기와 가스, 상수도량을 파악해 확인 검증하게 된다.
/김남희기자 ysknh0808@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