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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광복군 전월선 여사 별세

연합뉴스
등록일 2009-05-26 20:07 게재일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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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하는 마지막 여성광복군인 전월선(全月善) 여사가 25일 오후 1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전 여사는 1923년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1939년 중국 귀주성 계림(桂林)에서 조선의용대에 입대해 공작활동을 하다 1942년 임시정부 국무회의의 결정에 따라 광복군으로 편입돼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애족장 등을 수여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삼성병원에 마련돼 있고, 발인 27일 오후 10시 치러진다. 유해는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치된다. 연락처(02)3410-6933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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