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7회 연속 월드컵 축구 본선 진출 제물로 삼을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전력 분석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정해성 대표팀 수석코치와 김세윤 분석관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 도하로 떠났다고 밝혔다.
정해성 코치는 월드컵 최종예선 7차전 홈경기(6월10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 상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예선 A조에 편성된 카타르가 26일 벌일 친선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월드컵 최종예선 B조에서 3승1무2패(승점 10)로 동률인 북한에 골득실차에서 뒤져 3위로 밀려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