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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사흘째 조문 줄이어

김낙현기자
등록일 2009-05-26 20:27 게재일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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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사흘 째인 25일 대구·경북지역 곳곳에 마련된 노 전 대통령 분향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대구시가 오전 10시 두류공원 안 두류유도관에 설치한 분향소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신상철 대구시교육감, 이성규 대구지방경찰청장 등이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보다 앞선 오전 9시에는 경북도청 대강당에 마련된 분향소에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상천 경북도의회 의장 등 기관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찾았다.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와 대구지역 ‘노사모’가 대구 2·28기념공원에 차린 분향소에는 전날 오후 1천여명이 조문한 데 이어 이날도 오가던 시민들의 조문이 잇따랐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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