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가 점심시간을 활용해 박한용 사장을 비롯한 전체 임원들과 팀장급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런치 아카데미’를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런치 아카데미’는 그냥 흘려 보내기 쉬운 점심시간을 활용해 ‘리더십 함양’, ‘경영트렌드 이해’, ‘커뮤니케이션 기법’ 등과 같이 불황타개를 위해 리더들이 갖춰야 할 소양을 교육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이와 더불어 임직원들간의 공감대를 형성, 열린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매주 둘째 주 열리는 교육은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포스데이타는 또 경영목표 달성과 혁신의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이른바 ‘독서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할 수 있는 지혜와 실용적인 사례를 책에서 제공받기 위해서다.
경영진의 철학이나 메시지가 담긴 책을 읽도록 권하는 것은 물론 책을 읽은 다음 거기서 얻은 지식과 정보, 기술, 아이디어 등을 조직원이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