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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철강경기 회복 신호탄

이창형기자
등록일 2009-05-26 20:34 게재일 20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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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제품의 생산과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철강경기 회복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5일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3월 포항공단 267개사 310개 공장 중 가동중인 271개 공장의 생산은 금액기준 1조1천412억원으로 전월대비 0.8%증가했다.


누계실적도 3조3천166억원으로 연간계획 16조8천160억원 대비 79%, 전년동기대비 8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계획대비 77%, 전년동기대비 86%보다 소폭 늘어난 것이다.


수출은 3월 한달동안 2억8천182만불로 전월대비 3.6%증가했다.


한편, 고용인력은 1만6천52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22명 증가했으나 전월대비로는 60명이 감소했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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