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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ㆍ출산의식 변화 강연회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5-25 20:05 게재일 20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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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는 행복한 결혼과 함께 출산의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대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결혼과 출산의식 변화를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국 복지사회교육원장 동용국 보건학 박사가 강사로 초청, ‘배 수출은 세계 1위, 아이 출산은 세계 꼴찌’라는 주제로 저출산에 의한 우리 사회의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에 대해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가졌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결혼·출산 등에 대한 잠재적 의사결정자인 대학생들에게 출산의식에 대한 인식전환과 올바른 가치관을 재정립시키고 출산은 결코 여성만의 문제가 아닌 남녀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로 양성평등 인식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했다.


시보건소는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정책은 한계성이 있다”며 출산에 대한 의식 고취와 출산 장려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범시민운동 전대와 출산친화적 환경개선을 마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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