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도<사진> 구미제일외국인상담센터 위원장은 외국인 사회통합 복지증진에 헌신 봉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지난 20일 열린 ‘제2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구미제일외국인상단센터는 지난 12여년 동안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인권, 노동권, 의료·법률, 취업알선, 생활상담과 한국어 컴퓨터 교실운영, 문화체험 등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헌신·봉사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 재한외국인 정착지원, 인권보호, 다문화이해증진 등의 분야 유공자 9명에게 각각 대통령 표창(2명) 국무총리 표창(7명)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