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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銀, 최고 연 4.2% '특판예금' 한시 판매

류기찬기자 ryukc @kbmaeil.com
등록일 2009-05-25 19:59 게재일 2009-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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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25일부터 다음달 30까지 2천억 원 한도로 ‘특판예금’<사진>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특판예금’은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연 4.2%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가능예금은 정기예금과 양도성예금증서 두 종류이며, 1년 6개월 이상으로 가입 시 정기예금은 연 3.7%, 양도성예금증서는 연 3.9%를 제공한다.


또 2년제로 가입할 경우에는 정기예금은 연 4.0%, 양도성예금증서는 연 4.2%의 금리를 지급한다.


가입기간은 1년 6개월에서 2년까지로 가입대상은 제한이 없다.


가입금액은 최저 1천만 원 이상으로 정기예금은 세금우대 및 생계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되는 ‘특판예금’은 일반 시중은행 예금상품과 비교해도 금리경쟁력이 뛰어나 고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므로 한도가 조기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류기찬기자 ryukc @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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