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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 화재발생 가상훈련

김세동기자
등록일 2009-05-22 21:34 게재일 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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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는 중앙고속도로 죽령터널 화재발생을 가상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영주소방서를 비롯한, 제천소방서, 한국도로공사 영주·제천지사, 고속도로순찰대 3지구대, 7지구대에서 차량 17대와 인원 42명이 참가, 유사시 유관기관간의 상호 협력강화와 신속한 공조체제 구축 훈련을 가졌다.


가상훈련은 부산방향 터널 중간지점에서 주행하던 승용차 추돌 사고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승용차 탑승객중 일부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현장지휘소, 교통통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전개 등 기관별 역할분담을 통한 신속한 상황처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죽령터널은 국내 최장 터널로 화재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 능력 부재시 대형 사고로의 발전과 인명피해가 극대화될 수 있어 유관기관간 신속한 협력체제 점검을 위해 이번 훈련을 했다.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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